현재의 직장에 만족하는 편이지만, 상황은 언제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 것이기에, 언제나 선택의 자유를 누리기 위해 이직 준비는 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백엔드 엔지니어로서 내 커리어는 똥망이기 때문에, 선택지는 Problem Solving Skill과 System Design 능력만 보고 지원자를 판단하는 회사로 좁혀진다.
Problem Solving Skill을 향상시키고자 리트코드 프리미엄 멤버십을 1년 결제했다.
내가 이것밖에 안되나 자괴감을 느낄 때가 많지만 무엇보다 재밌다. 대기업에서 견뎌내야 하는 복잡한 이해관계를 떠나, 명쾌한 세상에서 노는 건 즐겁다.
단기간에 대단한 실력을 얻긴 어렵겠지만, 대단치 않은 아이디어라도 간결하고 버그 없는 코드로 옮길 수 있는 수준으로 가다듬어 보려고 한다.
안될때는 한없이 초라해지지만
하나 풀고 나면 엄청 대단한거 한거 같은 느낌이 들죠!
이거 한문제 한문제 푸는 과정이 축적되면 다른데 도움이 될거라고 믿고 있어요 ㅋㅋ
무료로 쉬운 문제만 도전하는 사람 씀
머리가 굳지 않도록 하는 데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60세 넘어서도 계속 할까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