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4 가을밤 러닝

전세 가계약을 마무리하니 11시 20분이 넘었지만, 홀가분한 마음으로 뛰고 싶어 집을 나섰다.

맞바람이 많이 불어서 조금 힘들었지만, 케이던스를 신경쓰며 경쾌하게 뛰려고 노력했다.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달리는 사람들이 종종 보여서 반가웠다.

드디어 내일부터는 코로스 워치를 착용하고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편안한 속도로 달릴때 나의 심박수는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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