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염, 건강검진, 감기, 육아를 핑계로 11월엔 8번 밖에 뛰지 못했다. 건강의 소중함을 크게 느낀 한 달이었다.
영하 10도를 커버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해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아쉽다.
체중은 장염의 효과(?)로 77kg 수준까지 감소했다. 덕분에 무릎에 대한 부담이 확 줄었다.
12월부터는 마라닉 프렌즈 4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네이버 밴드를 통해 서로 인증하고 응원하면서 겨울 달리기를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17번 뛴 저보다 더 멀리 뛰셨네요👏
아프지말고 건강히 잘 뛰어봐요!
포기했지만 10km 대회 나간다고 길게 뛴 게 습관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