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4 2km 조깅

오늘은 아이가 일찍 잠들어준 덕분에 밤에 달리러 나갈 수 있었다.

오늘은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며 편안하게 달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근에 살이 쪄서 그런건지 저녁을 많이 먹어서 그런건지 피곤해서 그런건지 평소와 다르게 몸이 무겁게 느껴졌다.

날씨가 따뜻해져서인지 늦은 시간에도 아파트 단지내를 거니는 사람들이 있어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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