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그동안 학교를 오가며, 구상해오던 데로 홈페이지를 리뉴얼 했다.
php의 include를 통한 통프레임의 단점에 대해 그동안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프레임 구조로 돌아왔다

통프레임의 경우 스타일 시트의 미묘한 차이 때문에 불편함이 발생한다. 문서 안의 공백이라던지, 보기 좋게 하기 위해서는 테이블의 테이블을 써야 하는 복잡함…

디자인이라고 할 것도 없는 (언제나 그랬으나.. ) 이 홈페이지를 앞으로 계속 유지할 것 같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전부는 Simple 밖에 없으니까

항상 프로그램을 짜거나 공부하다 보면 했던 걸 또 하다가 문서나 예전에 작성한 소스를 뒤지는 경우가 많은데, DOCUMENT 메뉴에 차곡차곡 정리해두기로 했다.

화면도 넓직하고 조오타!

피곤한 하루

오전에는 병원을 다녀오고, 오후에는 7시간 수업…
저녁먹을 시간도 없이 굶고, 9시 15분에서야 수업이 끝났다

집에 가다가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가끔씩 도지는 현상.. 솔로의 고질병…

버스를 갈아타려고 기다리다, 계속 만원 버스만 지나가서
2대나 지나보내고 30분을 정류장에서 서있었다.
외로움과 배고픔은 점점 극에 달하고…
번잡한 서울이 너무 싫다는 생각을 했다… ㅡ.ㅡ;;;
왔다갔다 피곤한것도 시간보내는 것도 너무 아깝고…

내일은 수업이 없어서 맘껏자야지~ 호호
그래도 오후에는 사이버강의도 듣고, 마소도 보고,
후배님들 정회원 심사봐주러 학교에~

학점의 부담에서 자유로워 지고 나니 이것저것 공부해보고 싶고
해보고 싶은것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병원에…

공무원 채용 건강 검진서를 내라고 해서
동네에서 그나마 가까운 이대목동병원에 다녀왔다

검진료는 무려 74000원 @.@
별로 하는것도 없드만…

X레이찍고, 피뽑고, 소변검사, 키,체중, 시력, 혈압 끝…

피뽑는데 무슨 3통이나 뽑는…
괜히 팔에 기운이 없는 것 같은 ^^;;

키 177.6 체중 79.2 시력 우 1.5 좌 1.2 양안 1.5
혈압 70-130 (처음에 뛰어 올라갔을 때 90-150, 5분뒤 다시 측정 ㅋㅋ)

낭랑한 목소리로 “체중과다입니다” ㅡㅡ… 라고 말하는 기계…
지쟈쓰!

아직 가야할 길이 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