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서울마라톤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심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35K 급수대에서 자신만의 싸움을 하고 있을 러너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
솔직히 2027 서울마라톤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동마크루 신청의 첫 번째 목적이지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2026 서울마라톤 티켓을 구하지 못해서 봉사활동을 신청했다.
심리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35K 급수대에서 자신만의 싸움을 하고 있을 러너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다.
솔직히 2027 서울마라톤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동마크루 신청의 첫 번째 목적이지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

최근 90일 동안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시계방향 업힐을 가장 많이 오른 사람이 되었다.
꾸준함을 인정 받은 것 같아서 기쁘다.
앞으로도 타이틀을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2026년의 첫 대회 수하마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일요일에는 낮에도 체감온도가 영하 10도여서 현관문을 나서기가 두려웠지만, 기량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길을 나섰다.
방한 장비를 풀 장착한 덕분에 그리 춥지 않게 잘 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영하의 날씨에 장거리를 달리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랬다.
서울마라톤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와서 그런지 추운 날씨에도 호수공원을 달리는 러너는 적지 않았다.
금요일에는 아프4를 신고 두 번째 템포런을 했다. 그래도 두 번째라고 적응이 되었는지 처음보다 편안하게 달릴 수 있었다.
이제는 따뜻한 날씨에 좀 가벼운 복장으로 달리고 싶다. 겨울의 끝이 보인다.






4월 11일에 딸과 함께 2026 MBN SUNSET MARATHON 3km를 달릴 예정이다.
오늘은 첫 번째 훈련으로 팥빙수 사먹으러 가는 길에 500m, 돌아오는 길에 500m를 달렸다.
딸과 함께한 달리기는 꽤 즐거웠다.
주말마다 조금씩 거리를 늘려서, 대회날 3km를 쉬지 않고 달린 아이가 큰 성취감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작년에 도쿄 마라톤 추첨에서 떨어지고 다시 해외 마라톤 추첨에 도전해본다.
당첨 확률은 3% 수준이라고 한다.
당첨이 되어도 문제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담스러운 여정이 될텐데, 한 번 사는 인생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그냥’ 질렀다.
당첨되는 순간 결제되고 환불도 안 된다. 되면 ‘그냥’ 가는거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 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