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카페를 떠들석하게 했던 사고를 접하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 7/12로 예약해 두었던 아이오닉5 시승도 취소했다.
대안으로 그랜져를 알아보다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관심은 제네시스 GV70으로 옮겨갔다. 기왕 돈을 쓸꺼면 조금(?) 더 써서 진짜 마음에 드는 차를 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 가솔린 2.5 터보
- 2WD (후륜)
- 18인치 리얼 스틸 그레이 휠
- 카프리 블루 [NRB]
- 시그니쳐 디자인 셀렉션Ⅱ – 어반 브라운/프로즌 그레이 투톤
- 파퓰러 패키지 I
-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II
- 뱅앤올룹슨 사운드 패키지
- 빌트인 캠 패키지
이렇게 해서 가격은 64,950,000원. 외장/내장 색상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거의 확정적이다.
GV70은 무엇보다도 인테리어가 미쳤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GV70을 타고 뱅앤올룹슨 스피커로 음악을 감상하며 출퇴근 하는 기분은 어떨까?
이번 주말에는 제네시스 수지전시관을 방문해볼 계획이다. 시승은 현대 드라이빙라운지 수원에 7/26로 예약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