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글을 쓸때마다 비번을 써야하는게 싫어…

글 하나하나 권한을 주기 위한 것인거 같긴 한데
참 싫다..

요즘 환절기라 몸 상하기 딱 좋은 때다
나도 괜히 몸이 안좋은듯;;

몸관리 잘하자
살빼는데 치중해서 무리하다보면

몸이 약해지기 쉽다
바쁜 와중에도 여유를 갖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동생이 찍은 우리집 강아지들 (2100uz)

[중간 중간 글도 동생이 적은 것임!!!]


#1

시커먼 이놈은 꼬맹이~참 시끄러운녀석이고 장난꾸러기다.

#2

하지만 언제든지 나를 신나게 방겨준다..

#3

특히나 새벽에 독서실을 다녀오면 이놈은 무작정달려와서 방겨준다.

참고마운 녀석이다.ㅋㅋ

#4

얘는 지금 10살이나 먹은 할머니개~ 마샤다.

#5

초등학교 2학년때 기르기 시작했는데

요즘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있는거 같지도않다..ㅋ

#6

#7

#8

마샤는 방석에 앉아있는거와 베란다 앞에서 햇빛쬐며 광합성하는걸 좋아한다.

#9

#10

#11

수시합격전에는 마샤의 저런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웟다..여유로와보여서..

장관……

오늘 아침 첫수업은 소프트웨어공학

8시 수업이다….. ^^;;

어제 오랜만에 맥주 한잔해서 그런가 대사를 치러서 그런가
몸이 천근만근…….. (원래 그런가? ㅋㅋ)
일어나는데 힘들었다
5시 알람->5시30분->6시->6시30분에 겨우 일어났다

머리를 감고…. 차키를 들고나섰다….. 그런데…. 올림픽 대로로 들어
서는 순간 입이 딱 벌어졌다…….
안개속에 쌓인 해가 완전 동그란 모양으로……
밝은 주황색으로 붉게 타고 있었다…… 흐……… 장관이였다

그렇게 멋진 해는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노량진 가기전까지…. 계속 구경하면서 왔다
나중에 여의도의 마천루와 태양이…..
교차될때의 풍경은 정말 가관이였다 흐~~

내 카메라 T.T
카메라만 있었으면 어디 정차해놓고 찍고 싶었건만…….

근데 아침 7시 30분인데…….홈페이지 방문수가 벌써 10명? 허~~

소공전 작품 제출…

드디어 제출했다…

12시 마감 시간에 거의 아슬아슬하게…

홈커밍데이하구 재밌게 놀때 까지만 해두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9시 컴파일러 수업을 들으며 생각하니… 마무리 하지 못한 부분이
여러가지 T.T 생각나서…. 수업은 거의 못듣고 어떻게 고칠까
머리속으로 구상만 하게됬다….. 아… 이런

수업이 끝나자 마자 칼같이 내려와…. 소스 코드에 매스를 덴다…
열심히 뜯어 고치고… 고치고… 동시에 문서화 작업하고…
시간은 12시에 임박하고 겨우 씨디에 굽고 문서 프린트 하고
11시 55분에 제출했다………. 휴………

2시 발표….. 끝나고 나면…… 내일 마감인
OS 프로그래밍 과제를 해야한다….
언제 쯤 마음 편히 쉬어 볼 수 있을까~~~

아 ……

앞으로의 인생도 이런 긴장의 연속이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