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한가로이 로비에서
메트로를 보고 있었다
약간 일찍 왔는데…. 001에 밤샘한 사람들이
우리자리 앞에서 라꾸라꾸를 펴놓고 자고 있는게 아닌가…
깨울가봐 로비로 올라가서 신문이나 보자 하고 있었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2개 있었다 하나는 한강 마라톤이고 하나는
호수공원에서 10월에 한다는 축제…무슨 루마니아에서 온 문화라는데
큰건물3개 작은건물10개 규모로 건물 조명에 대한 예술인것 같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사진찍으러 가면 좋을 듯 하다 ㅎㅎ
마라톤 하는 날 11월 16일…. 오늘이 9월 22일이니까 2달 조금 덜
남았는데 여기에 도전해볼까 한다. 풀코스는 무리고 ㅋㅋ
올해는 10km 내년에는 하프… 좀 더 내공이 쌓이면 풀코스를~~
쉽지는 않겠지만 달리기를 조금씩 즐겨가는 마당에 하나의 목표를
잡고 해나간다는게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
또 자신을 이긴다는거…..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하다~
오.. 마라톤! 화이팅! 나도 5km 건강 마라톤 뭐 이런건 한번 해보고 싶은데^^
무릎관절이 걱정…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