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외웠던 단어를 살펴보는데 …
갑자기 어제 밤 꿈이 생각난다…
동생이 meddle 이라는 단어가 적힌 책을 들고 이거 무슨뜻인지 아냐고
물어서~ 단방에 대답해 주었는데 ㅋㅋ
단어 외우는데 상당히 애착이 있긴 한가보다.. 꿈에서도 전날 외운 단어가 등장하다니…
어젠 소주 먹고 전철에서 시뻘건 얼굴로 단어를 외우는…
사람들이 보면 뭐라했을까~ ㅋㅋ
하지만 그건 중요치 않다… 술을 먹고 약간 취하게 되면
나는 우울한 기억만 자꾸 회상하게 된다..
혼자 집에 갈때도 그렇고~~
그럴 땐 단어 외우는게 최고~~ 다른 생각이 끼어들 틈이 없게~
혹시… 술먹고 외운 단어는 술먹어야만 기억나는거 아냐? ^^;
않좋은 기억 말고 좋은 기억을 회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