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카메라를 찾으로 이수역에 다녀왔다.
요즘에는 학교 이외에도 이래저래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카메라를 찾고 바로 테스트를 해봤는데, 마치 새렌즈를 사용하는 것
처럼 사진이 깔끔하게 잘 나오는 듯 한 착각에 빠졌다.
역시 니콘의 색감… 당장이라도 출사를 떠나고 싶은 충동!
2시간 수업을 듣고, 봉중이랑 은영이랑 정회원 심사 관리해주고
둘다 내가 별로 해주는 것도 없는데 잘 따라와 줘서 기분이 좋았다
봉중이와 정보대 스타 2:2 대회를 나가기로 했고, 다음주 예선까지
맹연습이다!!! 우승하고 싶다 ㅎㅎ
첫판부터 병운형-한길형 팀이랑 붙으면 좋지 않은데 @.@
저녁에는 공무원 시험준비로 휴학한 동기들과 술한잔 기울이며,
오랜만에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물론 즐겁긴 하였으나… ㅎㅎ
이제 조용히 하고 싶었던 것들을 시작하고 싶다…
정신 없이 지나간 학기초를 잘 정리하고,
다시 나를 찾아야 할 때다…
사진 누가 찍었는지 참 잘 찍었다 ㅎㅎ
머야…뽀샵한 거 아냐??? 사진 넘 잘 나왔는 걸…ㅡㅡ;
콘트라스트만 조절했을 뿐…
이짜나요…저 정말 잘하고 있는거 맞아요T^T??
정말이라면 진짜 진짜 좋을꺼 같아요~~>ㅁ< / 근데...아래의 빨간줄이 눈을 압박해요;;;
건우야…너도 고객의 상식에서 배우는 자세를…
빨간색 고쳐드려라~ㅎㅎㅎ
그리고 아가씨…
잘 하고 못 하고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잘 하려고 했는지도 많이 중요해요…^^;
밑에 빨간색 줄이 이 홈페이지의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