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하루

8시 30분에 집을 나서 아이를 등원시키고 10시 30분에 회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운전거리는 52km, 운전시간은 1시간 30분.

파트 행사를 준비하고, 오후에 있을 면접을 위해 이력서를 읽고나니 점심시간.

오후에는 면접을 보고, 센터 전체회의, 팀 주간회의에 참석 후 저녁엔 팀 리더 회식이 있을 예정이다.

맞벌이 육아를 하는 대기업 중간 관리자의 평범한 하루가 이렇게 또 흘러간다.

개발자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더 절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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