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7 2km 러닝

아이폰 알람 소리가 울리지 않아서 늦게 일어났다. 하지만 서두를 필요는 없었다. 아내의 휴가 덕분에 어린이집 등원을 하지 않아도 되는 날이다.

망가진 루틴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은 달리러 나가는 것이다.

아무생각 없이 바람막이를 입지 않고 나갔는데, 다행히 별로 춥진 않아서 즐겁게 달릴 수 있었다.

케이던스를 높이면서 심박수가 올라가서 코호흡은 포기한지 오래인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 존2 코호흡 훈련으로 돌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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