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so tired…

피곤하다…

몸이 엄청 나게 나른한 것이…

그동안의 소식과… 운동 그리고 쉴새없는 일정으로

몸이 지쳐버린 것 같다…

아니면… 추석을 앞두고 있어서 몸이 긴장을 풀어버린걸까…

오늘은 머리까지 지끈 아파서 집에 초췌한 모습으로 들어오니

아버지가 비타민을 먹으라고 주신다…

큰덩치에 무슨 조화인지 ㅎㅎ

오늘은 프로젝트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제 한 50% 정도 했다고 볼 수 있을까?

현재 학업도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하고 있는데

프로젝트까지 겹쳐서 체력은 모자라고…

할일은 쌓였고….

가장 중요한 운동은 몇일 비가 오는 바람에 못하고있고…

시원해서 좋기는 한데 비가 오지 않았으면…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어디에 내놔도 부럽지 않을 강인한 채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싶다…

이것의 나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제 1 필요조건!!!

내일 부터는 산소가는 차 운전하는 일들이….. T.T

막히지나 않았으면…하는 바램

일어나기…

지금은 5시 11분….

5시에 맞춰진 알람에 따라 겨우 일어났다…

5시에 일어나려고 맘먹은지 8일째….

너무 많은 피로가 쌓여서 좀 쉬었던 지난 토요일을 빼고는..

5시 기상을 지켜왔다…

그런데 오늘은 왜 이리도 일어나기 힘든지…

일어나서 보니 비가 와서 운동조차 할 수 없는… T.T

언젠가 부터 일찍일어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가지게 됬다

처음으로 그것을 시도하기 시작한 것이 중3시절…

6시에 일어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일어나면 다시 잠에 들까 두려워 바로 머리감고 세수하고

또는 밖으로 뛰쳐나갔다… 조금 걷다보면 잠이 깨리라는 믿음으로…

결국 습관이 되서 6시만 되면 아무런 인위없이 자동으로 일어나게

되었다 ㅎㅎ

고3때는 이런 습관에 새벽을 즐기는 마음이 생겨

4시에 일어나곤 했다. (물론 다른 고3보다 일찍 잤음..)

4시에서 6시…까지… 정말 고요한 시간이 내게는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었다…

남들이 지친몸을 뉘여 곤히 자고 있을때 나는 그들보다 2,3시간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이 뿌듯했었다

그리고 실제로 머리가 굉장히 맑았다 새벽에는…

집중도 굉장히 잘되고…..

우리가 잘아는 리누즈 토발즈는…… 절대 밤을 새며 프로그램하지

않는 다고 들었다… 그는 굉장히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던데…

안철수역시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시간은 일찍일어난 새벽이였다고 하니

정말 새벽이 공부하기는 좋은 모양이다~~ ㅎㅎ

지금은 오늘 역시도… 일어나기 매우 괴로웠지만…

언젠가 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자유로워질때까지

꾹 참고 견뎌야지~~~

폭소클럽

김광현 군이 방청권을 협찬해 주어서

폭소클럽을 보고 왔다

월례회의 및 개파에 가지 못 한것이 아쉽지만

지속적인 다이어트에 퇴보할 수 없으므로

가능하면 술자리는 피하고 싶었고

결국 폭소클럽을 보러가게 됬다

약간 늦게 도착해서 인지… 사람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송국은 몇년 만에 가보는 것인지 ^^;;

폭소클럽 적혀있는 분홍우산을 기념품으로 받아들고…

(남마담이 가져감…)

방송국 내부로 들어갔다

아 참… 줄서있는데 나는 볼 수 없었지만 남마담이…

겔러리 정이 지나간다고 했다… 뒷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옆에 알프레도도 있었다 ㅎㅎ

나중에 알고보니 폭소클럽 한 코너에 나오더라…

아직 톱스타는 아닌지 아무 거리낌 없이 사람들 옆을 유유히

지나가는… ㅎㅎ

실제로 방송에 나가는 영역외에도 많은 재미를 선사해 주었는데

전체 보여주는게 100이라면 방송에 나가는 영역은 50쯤?

방송에 나가지 않는 영역은 재미있는 다소의 음담패설과

욕설도 섞어서 굉장히 친숙하게 하므로… 더더욱 재미가 있었다 ㅎㅎ

밖에서 놀아본것이 정말 오랜만인데 굉장히 즐겁게 보낸것 같다 ㅋㅋ

아 참…. 고승덕 변호사와 김미화 씨가 나왔는데

고승덕씨에게 다소 실망했다 그가 쓴 자서전을 읽어볼 요량이였는데

재고하게 만드는….

너무 잘난척을 많이해서 눈쌀을 찌푸렸다 관객들도 조용한

야유를 보냈다…

윤도현 노래 가사가 생각나는…..

“커지려 하면 할 수록 더 작아지는 거야 그렇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