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가 일주일도 안남았다. 광교호수공원이 멀어진다 사실에 아쉬움을 느끼며 원천저수지를 한바뀌 뛰었다.
봉인을 해제하고 뛰었고 다행히 실력이 줄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막판에 메트로놈을 켜고 케이던스 170에 맞춰 뛰었는데 경쾌한 느낌이 좋았다. 다음엔 처음부터 끝까지 메트로놈을 켜고 달려봐야겠다.
속도를 높이려면 케이던스 훈련이 꼭 필요할 것 같다. 평균 160 정도 나오는데 180까지 천천히 끌어올려봐야겠다.

이사가 일주일도 안남았다. 광교호수공원이 멀어진다 사실에 아쉬움을 느끼며 원천저수지를 한바뀌 뛰었다.
봉인을 해제하고 뛰었고 다행히 실력이 줄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막판에 메트로놈을 켜고 케이던스 170에 맞춰 뛰었는데 경쾌한 느낌이 좋았다. 다음엔 처음부터 끝까지 메트로놈을 켜고 달려봐야겠다.
속도를 높이려면 케이던스 훈련이 꼭 필요할 것 같다. 평균 160 정도 나오는데 180까지 천천히 끌어올려봐야겠다.

드디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해서 정말 오랜만에 달렸다.
무리하지 않기 위해 정말 천천히 뛰었다.
마지막 1km는 몸이 풀려서 속도를 조금 내봤는데, 체감 페이스는 600인데 실제론 630도 되지 않아서 좀 놀랐다.
그사이 퇴보한것인가? 뭐 상관없다. 다시 시작하자.
하계휴가의 마지막 날이었던 월요일 오후에 장애가 터졌다. 장애 대응을 위해 화요일 오전에 수면내시경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고 오후에 출근해야 했다.
일주일 만에 출근해 보니 나를 제외한 프로젝트 멤버 모두 감기, 코로나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결국 목요일에 나도 감기에 걸렸다. 선제적으로 약을 챙겨 먹고 휴식을 충분히 취하면서 금요일까지는 일상생활에 무리 없이 잘 보냈는데, 금요일 밤부터 발열, 오한이 시작되어 토요일엔 하루 종일 자다가 저녁 시간 이후에 살아났다.
38.5도까지 올라갔던 체온은 일요일 아침 37도 근처로 안정화 되었고, 컨디션도 꽤 좋아져서 스벅에 와서 시스템 디자인 공부도 하고 이렇게 블로그 글도 쓰고 있다.

마라닉 프렌즈 4기 활동이 시작되었는데, 감기 때문에 달리지는 못하고 10km 완주 도전자들을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기웃거리면서 ‘대단한 분들이 많다’, ‘나도 달리고 싶다’ 그런 생각만 하고 있다. 오늘 오후에는 가볍게 뛰어봐도 좋을 것 같다.

장염, 건강검진, 감기, 육아를 핑계로 11월엔 8번 밖에 뛰지 못했다. 건강의 소중함을 크게 느낀 한 달이었다.
영하 10도를 커버할 수 있는 장비를 구비해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아쉽다.
체중은 장염의 효과(?)로 77kg 수준까지 감소했다. 덕분에 무릎에 대한 부담이 확 줄었다.
12월부터는 마라닉 프렌즈 4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네이버 밴드를 통해 서로 인증하고 응원하면서 겨울 달리기를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


휴가 기간 동안 캠핑 장비를 동네 주민들께 나눔했다.
캠핑을 한 번 다녀오는 데 들어가는 시간과 에너지는 어마무시하다. 은퇴 전에 캠핑을 즐길 일은 없을 것 같다.
이사를 앞두고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하여 살림을 꽤 많이 줄였다. 속이 다 후련하다. 이사의 순기능이다.